흔히 주식은 정책의 흐름에 맞게 투자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를 감안한다면 전 세계가 바라보고 있는 온실가스 관련주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는데요. 지금부터 온실가스 관련주 대장주 BEST.5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온실가스 관련주란?
기후변화로 인해 얼음이 녹고 있다는 이야기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에 따라 세계는 온실가스를 줄이고자 많은 정책과 나라별 협력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온실가스 관련주에는 온실가스를 감소시켜주는 저감장치나 탄소배출 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이 해당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녹색성장, 뉴딜정책에도 빠지지 않고 들어가기 때문에 주식으로서 미래가치는 매우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온실가스 대장주로 꼽히는 5개 기업은 어디일까요?
1. 에코프로(086520)
에코프로는 1998년 설립된 탄탄한 업체로 2007년 코스닥에 상장,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크게 전지재료 부문과 환경 사업부문 2가지로 나누어져 있으며, 전지재료는 전구체, 양극 활물질, 환경 부문은 온실가스 및 유해가스 저감장치, 대기 환경 플랜트 등을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온실가스 대장주로 불리고 있는 기업 중 하나입니다.
2021년 8월 9일 기준, 시가총액은 1조 7,692억원이며, 코스닥 25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외국인소진율은 14.45%, 배당수익률은 0.31%를 기록했습니다. 매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오르고 있는 탄탄한 회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 켐트로스(220260)
켐트로스는 합성연구 및 유기합성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타기업들과의 차별적인 품질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회사입니다. 정밀화학 산업에서 빠져서는 안되는 케미컬 소재들이 매출에 주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매출의 안정성을 가지고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당사의 주력제품은 전해액 첨가제뿐만 아니라 보조기능을 위한 전해액으로도 사용되는 폭넓은 사용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2,579억원으로 코스닥 42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외국인소진율은 1.24%입니다. PER 120.49배, EPS 81원, PBR 5.4배, 배당수익률은 없습니다. 매출은 매년 400억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2020년 ROE는 3.32%입니다.
3. 후성(093370)
후성은 2006년 설립과 동시에 상장된 기업으로 반도체 특수가스, 냉매가스, 2차 전지 전해질 소재 등을 제조하는 업체입니다.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국내 유일 LIPF6를 만들기 때문에 탄탄한 안정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후성 폴란드 유한회사와 연결, 현재 4개의 종속 기업을 가지고 있으며, 후성그룹 예하 회사라 할 수 있습니다.
시가총액은 1조3,243억원으로 코스피 196위에 기록되어 있으며, 외국인소진율은 5,38%입니다. PER 377.63배, EPS 38원, PBR 6.16배이며 BPS 2,336원입니다. 매년 꾸준한 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2021년은 2,982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4. 세종공업(033530)
세종공업은 자동차 배기부품을 만들고 판매하는 기업으로 주 매출품은 배기가스 정화기, 자동차용 소음기 등이 있습니다. 신뢰도가 매우 높아 현대, 기아 자동차의 30% 이상 점유율을 가지고 있으며 2009년 최초로 '품질 5 스타' 최상위 등급 품질을 인정받았습니다. 유해가스 저감장치로 인해 온실가스 대장주로 손꼽힙니다.
시가총액은 2,949억원으로 코스피 50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외국인 소진율은 1.70%입니다. EPS(2021.03) -284원, PBR 0.72배, BPS 14,656원이며, 배당수익률은 0.47%입니다. 매출은 1조~1조1천억원 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5. 휴켐스(069260)
휴켐스는 2002년 설립과 동시에 상장하였으며 태광기업이 2006년 인수한 기업입니다. 질산을 기본으로 MNB, DNT 등을 생산하고 있고, 현재 한화, 한국바스프, OCI, 한화케미컬 등과 장기계약을 맺어 매출이 탄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주로 자동차, 반도체, 건설 내장재 등이 매출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경기에 따라 매출의 변동이 큰 특징이 있습니다.
시가총액은 1조322억원으로 코스피 232위에 랭크되어 있으며, 외국인소진율은 7.88%입니다. PER 21.13배, EPS(2021.03) 1,195원, PBR 1.48배, BPS 17,064원이며, 배당수익률은 3.96%입니다. 2020년 대비 1,500억원 이상의 매출 성장이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그밖에 온실가스 관련주
말씀드린 온실가스 관련주 외에도 다양한 기업들이 해당 종목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에코프로에이치엔, 그린케미칼, 한솔홈데코, SGC에너지, 이건산업, 에코바이오, 글로벌에스엠, KC코트렐, 클라우드에어 등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온실가스 관련주 대장주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온실가스 관련주는 미래지향적인 관점에서 차근차근 올라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단기 투자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볼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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