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관련주를 알아보고 계시나요? 백화점은 브랜드 유치, 외국관광객 증가, 바겐세일 등이 매출에 큰 영향을 주는데요. 지금부터 백화점 관련주 5종목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백화점 관련주 대장주 정리
1. 신세계(004170)
※ 기업소개
신세계는 1985년 상장매매를 시작한 기업으로 백화점뿐 아니라 화장품 제조, 면세점 및 관광호텔, 가구소매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까사미아, 신세계동대구복합환승센터,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신세계센트럴시티 등을 종속회사로 두고 있습니다.
※ 기업실적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관광객 급감으로 동사의 백화점은 물론, 관광호텔까지 매출이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2021년은 코로나 이전으로 80% 가까이 매출이 회복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신규점 오픈 및 복합시설 개발 등으로 크게 성장을 할 것이라 판단됩니다.
2. 베뉴지(019010)
※ 기업소개
베뉴지는 백화점을 비롯해 웨딩컨설팅, 주택건설, 예식장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으로 1993년 코스닥에 상장하였습니다. 종속회사로 부국관광과 호텔그랜드유통이 있으며, 온라인 플랫폼과 프리미엄 아울렛을 통해 매출 확장을 꾀하고 있습니다.
※ 기업실적
2021년 3월 기준, 전년대비 9.5%의 매출 감소를 보였으며, 당기순이익은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및 경쟁 심화에 따른 것으로 판단되며, 향후 신성장동력을 구축하여 이를 회복할 것이라 평가하고 있습니다.
3. 롯데쇼핑(023530)
※ 기업소개
롯데쇼핑은 백화점, 영화관, 아울렛, 할인점, 전자제품전문점, 슈퍼, 홈쇼핑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유통업체입니다. 2020년 기준 총 49개 지점을 운영 중에 있으며, 지속적으로 출점을 하고 있습니다.
※ 기업실적
2021년 3월 기준, 전년대비 4.8%의 매출 감소를 보였으며, 영업이익은 18.5% 증가하는 긍정적인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백화점 관련주 중 선방하고 있는 기업으로 꼽히며, 온라인 시장의 확대를 통해 크게 성장할 것이라 예측되고 있습니다.
4. 광주신세계(037710)
※ 기업소개
광주신세계는 신세계 계열사로 광주에서 백화점 운영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현재 컨텐츠 발굴, 서비스 개선 및 대형프로젝트 수행 등 매출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꾀하고 있으며, 코로나19에 큰 영향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건실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기업실적
2021년 3월 기준, 전년대비 20.1%의 매출 증가를 보였으며, 더불어 당기순이익 28.6%, 영업이익 38.2% 상승하는 긍정적인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온라인 및 복합쇼핑몰 등 판매처 확대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측되며, 중소백화점 인수합병도 고려하고 있어 향후 미래가치가 높은 기업입니다.
5. 현대백화점069960
※ 기업소개
현대백화점은 2002년 상장, 국내 백화점 업계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는 기업입니다. 서울 압구정 본점을 비롯해 천호, 신촌, 판교 등에 분점을 가지고 있으며, 2021년 2월에는 여의도에 신규 점포를 오픈하여 이목을 끌었습니다. 향후 남양주시 프리미엄아울렛, 청주 아울렛 등 출점을 계획하고 있어 큰 폭의 매출 상승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 기업실적
2021년 3월 기준, 전년대비 52%의 매출 증가를 보였으며, 당기순이익 167.9%, 영업이익 336.3%의 엄청난 상승률을 나타냈습니다. 이는 인터넷, 아울렛 등의 판매처 확대를 통한 것으로 보이며, 향후 중국 여행객의 한국 방문을 통해 매출이 크게 늘 것으로 예측됩니다.
백화점 관련주의 개인 생각
백화점 관련주는 고소득층을 중심으로 판매가 이뤄지기 때문에 생각보다 경기의 영향을 크게 받지는 않습니다. 단, 코로나19로 인해 외국 여행객의 방문이 급감하면서 환경적 매출하락이 크게 작용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향후 코로나19가 종식되면 그야말로 엄청난 매출 상승을 보일 것으로 예측됩니다. 백화점 관련주는 겨울, 연말, 명품 등의 키워드에 맞춰 매출이 크게 상승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맺음말
지금까지 백화점 관련주 5종목을 알아보았습니다. 백화점 관련주는 테마주의 성격을 띠므로 이슈가 있는 겨울, 연말을 2~3개월 앞둔 시점부터 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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