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부터 미세먼지, 암 등 다양한 문제들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건강기능식품 관련주 대장주를 TOP.5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건강기능식품 관련주가 좋은 이유
건강기능식품은 그야말로 건강을 시키고, 질병 발생을 줄여 예방효과를 볼 수 있는 식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빠르게 고령화 사회로 접어듦에 따라 건강기능식품의 선호도 및 수요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으며, 그 시장 규모는 2021년 5조원을 넘어설 것이라 판단됩니다. 이에 따라 건강기능식품 관련주의 주목도가 그 어느 때보다 높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건강기능식품 관련주 대장주 TOP.5
1. 바이오리더스(142760)
바이오리더스는 1999년 설립, 2016년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으로 유전자 치료제 및 면역 증진 건강기능식품, 화장품을 제조, 판매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대표적인 건강식품은 ‘면역엔 PGA-K'가 있으며, 해당 섹터의 사업비중을 계속 늘려나가고 있어 건강기능식품 관련주로 꼽힙니다. *현재 매출은 의약품이 약 81%로 가장 높으며, 건강기능식품은 약 4.8%정도 됩니다.
2021년 3월 기준, 전년대비 27.7%의 매출 성장률을 보여주었으나 당기순손실은 21.7%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판매율과 고정비가 함께 증가한 이유 때문인 것으로 보이고 있으며,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사업의 확장에 따라 해소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 (21.08.10) 주가 9,820원 / 외국인 보유비중 0.29%
2. 시너지이노베이션(048870)
시너지이노베이션은 의료기기, 바이오 기술,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국내에서 최초로 소화관용 스텐트를 개발하여 큰 이슈가 됐었으며, 동물용 스텐트도 판매 중에 있습니다.. 더불어 해당 기업의 혈당 측정 시험지 판매를 위해 동남아 및 중남미 당뇨시장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키즈징크락토, 포스트바이오틱스 등 건강기능식품을 생산 및 판매하는 노비스바이오를 종속회사로 보유하고 있어 건강기능식품 관련주로 꼽힙니다. 2021년 3월 기준, 전년대비 50.3%의 매출 증가율을 보였으며, 영업이익 역시 250.9% 상승했습니다. 코로나19 검체 수송용 배지 제품 개발을 완료하였으며, 2020년 6월 대량생산 시설투자를 시작해 화제가 됐습니다.
▶ (21.08.10) 주가 5,320원 / 외국인 보유비중 13.13%
3. 넥스트BT(065170)
넥스트BT는 건강기능식품을 위탁제조, 유통하는 기업으로 해당 시장에서 인지도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업체입니다. 주 브랜드로는 ‘내몸에 사과해’와 ‘보의당’이 있으며, 다이어트 브랜드인 ‘먹어도 좋아’까지 인수해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확장을 꾀하고 있습니다.
2021년 3월 기준, 전년대비 26.3%의 매출 증가율을 보였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모두 적자 전환하였습니다.. 기존에는 건강기능식품 판매 비율이 높았으나 TCM생명과학 인수 및 계열사 바이오리더스를 통해 신약 유통,, 진단키트 등의 매출 확장성을 갖추어 미래지향적인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21.08.10) 주가 1,640원 / 외국인 보유비중 4.85%
4. 대원제약(003220)
대원제약은 1958년 설립, 의약품 제조, 판매를 하는 기업입니다. 국내 병원 및 약국에 신약, 제네릭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가장 많이 알려진 일반의약품은 짜 먹는 감기약 ‘콜대원’입니다. 국내 최초 유기농 프로바이오틱스 ‘장대원’을 판매하고 있어 건강기능식품 관련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21년 3월 기준, 전년대비 7%의 매출 감소를 보였으며,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현재 신약 개발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며, 개량신약을 통해 큰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 (21.08.10) 주가 18,800원 / 외국인 보유비중 16.56%
5. 헬릭스미스(084990)
헬릭스미스는 2005년 상장한 기업으로 바이오 신약 및 천연물 신약 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현재 DNA 기술을 기반으로 한 VM202(루게릭병), VM206(유방암), VM501(혈소판감소증)이 임상단계에 있는 상태입니다.
면역개선제인 ‘알렉스’와 관절건강제품인 ‘무르핀’, 기억력개선제인 ‘니모신’을 판매하고 있어 건강기능식품 관련주 대장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21년 3월 기준, 53.6%의 매출 감소를 보였으며 당기순손실 역시 94.6% 감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건강기능식품의 매출은 증가하였으나 인건비, 수수료에 의한 감소로 손실이 발생한 것입니다.
▶ (21.08.10) 주가 28,050원 / 외국인 보유비중 8.33%
그밖에 건강기능식품 관련주
말씀드린 5개의 기업 외에도 건강기능식품 섹터에는 많은 업체들이 위치해 있습니다. LG생활건강, 종근당홀딩스, 코스맥스엔비티, KT&G, 에이치엘사이언스, 서흥, 휴온스, HK이노엔, 노바렉스가 대표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맺음말
지금까지 건강기능식품 관련주 대장주를 알아보았습니다. 해당 섹터는 고령화에 따라 투자가치가 계속 높아지고 있으니 눈여겨보셔도 좋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성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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